【 앵커멘트 】
화제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픽뉴스 시간입니다. 조일호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 질문 1 】
조 기자, 이 영상 저도 봤는데 처음엔 피를 흘리는 줄 알았어요. 어떻게 된 거죠?
【 답변 】
네, 영상을 보시면 한 여성이 양복 차림의 남성에게 빨간색 물감을 던집니다.
마치 피범벅이 된 것 같은 이 남성은폴란드에 주재하는 러시아 대사인데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을 맞아서 폴란드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 갔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주위에 몰려든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러시아 대사를 향해 "파시스트" "살인자"라고 외쳤다고 하는데요.
이를 두고 러시아 측은 오히려 "신 나치즘 추종자들이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질문 2 】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는 자명한데 참 뻔뻔하네요.
다음은 또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군요.
【 답변 】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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